- 독서 모임 토론 주제
1. 책에 대한 간단한 서평은 ?
- 처음에 앞 내용은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. 뭔가 앞뒤가 안 맞는 느낌이랄까 ? 그런데 뒷 내용부터는 자크의 이야기에 초점이 잡이면서 몰입 할 수 있었다. 그리고 마지막에 이 책이 최초의 인간인지 느낄 수 있었다.
- 카뮈의 사고로 인한 편집되지 못한 책이라서 더 의미가 있는 것으로 생각됨
- 어린의 시각에서 문제에 대해서 묘사하고 표현하는 분이 인상깊었다.
2. 책의 내용 중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나, 의문점이 있거나, 인상 깊었던 부분은 ?
- 사형 장면을 보고 아버지가 구토를 하는 장면
- 할머니가 자크를 취업 시키고 한달만 일한 후 다시 학교로 돌아 가야하는데, 가서 삼춘 회사에 취업하게 되었다고 거짓말 하라고 요구하는 장면, 결국 거짓을 하지 못하고, 돈을 못 받을 뻔했다. 왜 그랬을까 ?
- 구두를 아끼기 위해서 신말 뒤쪽에 징을 달아서 사용하는 것, 축구를 좋아했는데, 할머니가 축구를 하면 신발이 빨리 달아서, 못하게 했으며, 집에 돌아오면 신발 뒤쪽의 징을 검사 받는 장면
- 심부름을 하고 2프랑의 작은 돈을 삥땅치는 장면, 화장실 변기에 손을 넣는다 ? 그러면서 자신의 가정이 이 2프랑도 큰돈으로 여길정도로 가난하다라는 것을 알게되는 장면
- 무지한 할머니와 어머니의 모습들 - 싸인을 해줄 사람이 없다는 것, 할머니가 싸인을 하지만, 그 싸인도 간단한 동그라미
2. 다른 카뮈의 책(이방인, 패스트)과 비교해봤을 때, 어떤 점이 다르다고 생각하는가 ?
- 이전 작품과 느낌이 많이 다르다, 조금 더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느낌이다.
- 이방인과 패스트는 뭔가 절저하게 제 3자가 되어서 이야기를 바라보는 느낌이다. 뭔가 좀 차가운 느낌이랄까 ?
- 최초의 인간은 더 인간적인 느낌이 든다, 자크라는 아이에 몰입하게 된다, 어린 시절 그 친구가 원했던 것들이 얼마나 간절한지가 느낌으로 다가워진다.
- 이책은 완성되지 않았다,
3. 책의 내용 중 자크의 가난 때문에 한 행동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행동은 무엇이고 ? 자신이 가난 때문에 한 행동 중 재미 있는 이야기가 있는가?
4. 책의 인물 중 가장 기억나 남는 사람은 누구인가 ? 자크 ? 어머니, 동생, 할머니, 아버지? 등등
- 자크
5. 책의 제목은 왜 최초의 인간일까
6. 현재의 삶에서 본인이 개척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 있는가 ? 그리고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은 ?
- 간단한 소감
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. 카뮈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. 다만 ... 완성되지 않은 작품이기 때문에, 가독성은 떨어진다. 하지만 읽어볼 가치는 있다.
- 독서 후 의문점
- 어떤 경우에 추천 ?